전체 글12 [Hoc] 코드스테이츠 리포트 (4) 11월 10일, 세 번째 스터디 두 번의 미팅이 끝나고 본격적인 스터디다. 앞서 여러번의 피드백을 통해 스터디 방향을 바로잡고 시작한 것이어서 비교적 안정적이게 시작했다. 발표자로 뽑힌 두 명이 발표를 하기 전에 앞서 간단한 숙제 피드백 (전 날에 Figma를 통한 레이아웃 숙제 등을 드렸다.) 를 해보고 발표를 시작했다. 평소 공부는 아는 것 보다 설명하면서 실력이 는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발표 하면서 설명하는 방식을 꼭 넣고 싶었다. 그것도 누군가가 보는 앞에서 설명을 하면 내가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 남이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 서로 상부상조 하며 파악할 수 있기에 한번 쯤 꼭 해보고 싶었다. 나 혼자 발표할 수도 있었지만 실력이 다 주니어이고, 내가 잘못된 정보를 가르칠 수도 있는 것이니 다 같이 공.. 2019. 11. 18. [Hoc] 코드스테이츠 리포트 (3) 11월 3일, 두 번째 스터디 11월 3일은 10월에 참석하지 못 했던 권송이 님과 함께 스터디를 진행했다. 아직은 초반이어서 저번주와 비슷하게 미팅을 진행했다. 10월달에 참석하지 못 했던 분을 배려하기 위해 간단한 자기소개를 서로 나누고 스터디 방향에 대해 얘기했다. 저번주에는 2시간 동안 미팅을 가졌는데 다들 너무 시간이 부족했다는 얘기를 많이 해주셔서 3시간으로 잡고 만났다. 덕분에 간단한 사담도 같이 나눌 수 있어서 친해지는 기분이었다. 요즘 하고 있는 졸작(졸업 작품) 얘기나 유니티로 만든 게임 얘기 같은 사소한 이야기들을 하면서 미팅을 진행했다. 저번주 미팅에서는 정말 단순한 의견 (공부 방향, 책으로 할건지 다른 영상 매체로 할 건지 등) 의 이야기 였다면 이번 미팅에서는 조금 딥한 얘기를.. 2019. 11. 8. [Hoc] 코드스테이츠 리포트 (2) 10월 27일, 우여곡절을 겪고 드디어 첫 스터디를 시작했다! 스터디 첫날이어서 공부를 바로 시작하지는 않았다. 내 방식대로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과 함께하는 공부를 하고 싶어서 내린 결정이었다. 처음에는 다들 어색하고, 서툴기 때문에 미팅의 과정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만나는 시간은 1시 30분이었고 나는 약 15분 정도 빨리 도착해서 스터디 원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명색이 스터디 장인데 지각은 하기 싫었다. 그리고 내가 먼저 기다리고 있어야 다른 스터디 원들도 비교적 덜 어색한 나를 먼저 접함으로써 덜 부담을 갖지 않을까 싶었기 때문이다. 이메일이나 sns로만 만났던 사람들이어서 어떤 사람들 일지 굉장히 기대가 되면서도 걱정이 들었다. 오늘 미팅 잘 할 수 있을까? 이상한 사람을 뽑은 거.. 2019. 11. 4. [Hoc] 코드스테이츠 리포트 (1) 👩🏫Hoc란? Hacker on Campus의 줄임말로써 JavaScript에 관심 많은 학생들을 모아 주간 워크샵(실습&스터디)을 여는 프로그램. 나 혼자서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남과 같이 성장하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모토이다. 그리고 이를 Student Ambassador에 선발된 (쉽게 앰배서더라 부른다.) 사람들이 리더가 되어 사람을 이끌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OT 당시 사실 오티를 가기 전만해도 걱정이 많았다. Hoc 혹은 SBM (콘텐츠 홍보)에 선발된 인원이 10명 남짓이었고, 코드스테이츠 내부에서 처음 시작한 프로그램이었기 때문에 어떻게 시작해야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 대부분 처음 보는 사람들이어서 어색하기도 했고, 다들 자신들이 이 프로그램의 .. 2019. 10. 4. 이전 1 2 3 다음